Wednesday, 6 January 2016

회사 직급으로 비교를 한다면?

미국은 회장급?
중국, 일본은 사장급?
한국은? 대리급? (국제 무대에 나가면 콜라 심부름 같은 거 안 하는 지 모르겠다.)
북한은? 사환급? (심부름 하기 싫어 국제 무대에 못 나가는 걸까?)

제목을 '욕'으로 하려다 저 제목을 달았다.
요새 무슨 '삼국지'인가로 떠들어대는 치들이 있어서 그렇다.

한중일 삼국이 서로 상승작용을 하며 잘 되는 게 삼국에 좋은 걸까?
지금처럼 서로 물어뜯고 하는 게 더 잘된 일일까?
무엇을 해도 한국은 얻는 게 없다.  햄버거 먹다 싸우는 일이 생기면,  햄버거 부스러기나마 주워먹는 일이 생긴다면 또 모를까..

왜,  한국 기자들은 한국을 말아먹지 못해서 그 안달인 지?
또,  그걸 누가 용인한건 지?

욕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중국의 누구,  일본의 누구..가 한국을 욕했다.
그게 초등학생인 지,  중학생인 지,  아니면 기자 자신인 지.. 모른다.
아무튼,  할 일 없는 사람들이고,  지능이 부족하니 남 욕할 시간이 많이 있었겠 지?

이 걸 기자가 기사화 해서 올린다.

이 번엔 그 글을 믿고 한국의, 또 시간이 아주아주 많이 남는 사람들이 중국과 일본을 비난한다.

이 글을 누군가가 중국어와 일본어로 또 기사화 한다.
이와 같이 기사가 이쪽으로 저쪽으로 오고간다.  기사의 유통은 이렇게 수십 배가 불어난다.  아,  참, 기사 남는 장사가 된다.

이 게 세계 시장에서 아시아의 이익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기자들 먹고 살아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아시안이 이렇게 희생해도 되는 것인가?

기사를 없애든 지,  기자 처벌을 하든 지..  둘 중의 하나가 옳지 않을까?

그리고,  남 욕하는 사람,  그것도 역사에 담아 오래 하는 사람들 발전이란 게 있을 리 없다.
치욕의 역사란,  모두가 '선'해서가 아니었고,  노닥거리다 당했던 일들이다.

역사의 38선은 바로 이 시점에서 그어야 한다.

'우리 아빠가',  '우리 천황이',  '우리 택동이'가 제일이야?
그런 게 무슨 역사니?  너희들 족보지..



세상을 살면서 늘 이런 생각을 한다.
'왜 세상은 살 수록 뭐 같냐?'  인생이 80이라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  800이었을면 어쩔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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