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4 July 2014

왜 이런 곳에서 살지 않으려 애쓰지?

왜 이런 곳에서 살지 않으려 애쓰지?





우연히 솔레노이드 (solenoid)를 검색하다가,
국산(한국에서 파는 대만 제품) 밸브가 너무 비싸서 (37,000원)
누군가, 미국산 밸브 같다며 올려둔 사진,
부품 번호를 추적하는 중에
이런 주소가 뜬다.

104 Tribbett Ct
Dayton, OR 97114
USA

1억 7천만원 짜리 집인가보다.
구글 어쓰를 설치하고 어떤 집인지, 도로 상황을 보다가
간명하고 조용하고 깔끔하고,
옆에 관객석 없는 야구장이 있는데, 야구장을 둘러싼 숲 폭이 135m
길도 깔끔하고, 축사 같은 것, 이상한 지저분한 주택은 전혀 안 보인다.



Firefox로 주소를 google 검색하면 구획선이 보인다.  이 구획선을 보고도 놀랬다.  명쾌하다.



도로 끝의 8각형 모양(또는 원형)이 뭔가 생각했다.  차를 후진해서 돌려나가지 않도록 배려.  


사진이 걸려있는 주소 (집이 팔리면 여기에 데이터가 없을 테고..)
http://www.realtor.com/realestateandhomes-detail/104-Tribbett-Ct_Dayton_OR_97114_M12367-40236?source=web

집은 이렇게 생겼다.  그 동네서 토지 공간이 제일 작은 곳이다.




동네 입구



이 지역을 Google Earth로 높은 곳에서 보면, 광대한 농업지역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경쟁해낼 수 있는 규모가 아니다.


Remember to Breathe Alberta Canada


<우리가 매일 백만개의 바늘로 자신의 모든 행동을 통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일 60억명의 베토벤이나 매일 60억명의 괴테를 만나게 될 것이다. - dzemann ->


<내게 필요한 것은 가족도 아니었다. 친구도 아니었다. 국경도 아니었다. 사상도 아니었다.  모두 그들의 것이고 내가 짊어지고 다닐 이유가 없던 것들이었다.  내겐 자연과 1:1로 마주하는 시간보다 가치있는 일은 없다.  바람이 불고, 아지랭이 나부끼고, 비가 오고, 나뭇잎 흔들리고, 달과 해와 별들이 지나가고.. 이것을 바라보고 그 의미를 아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우주 끝까지 나의 영토이다.  이것이 내 마음 속에 고정된 존재의 좌표이다.> 

(YouTube를 차단하거나, 검열하는 단체는 국가로 인정할 수 없다.  유인원 단체이다.  세금을 거둬, 경찰이 내 집 앞을 지킬 수 있게 하는 상상이라는 게, 인격에서 나오지는 않는다.  그것을 묵과하는 시민에게도 같은 의무가 지워진다.)

 <2114.07.21에는 우리 서로 어디에 있지? 아듀, 언젠가 1초라도 생각나는 시간이었으면..>




(나의 역사는 내가 결정한다.)

(개나 말이나 원숭이나 사람이나 똑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지 않으면 흔히 말하는 '신'이 아니다.  태양은 누가 그려도 태양의 모습이고, 신은 누가 그려도 하나의 영상 밖에 얻을 수 없다.  사람의 마음 속에 자기 자신을 닮을 모습을 신이라 칭하고 그 현판을 자손대대로 물려주는 가계 그것이 사람의 어리석음의 아주 작은 목록이다.  그래서 지구는 그 생명을 다할 때까지 아랍이 편할 날 없게된다.  자손대대로 전쟁놀이 하게하는 시대는 모두가 고치지 못하는 정신병에 감염 돼 있다.  부모를 통해서, 할아버지를 통해서 대대로 감염된다.)

(모든 행위에는 정해진 시간이 있다.  그 시간을 초과하면, '중독'이 아닌가 생각하고 빨리 벗어나야 한다.  거기에 할애된 시간은, 다른 가치있는 내 시간의 사망 통지서이다.  우리는 대개 그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의 인생이 그리 가치있는게 아니라면..)

(호수에 들어가면 작은 파장이 생긴다.  이것은 자연이 다른 '자연을 반기는 최소한의 예의'로 보인다.)

(둘만 아는 뭐,  이런 것은 잠깐 이익을 보고 사라지는 그들의 후손들에게 피해로 돌아가게된다.  이를테면,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고 상호 이익을 챙긴 둘의 후손들이 그 부정의 피해를 입게된다.  그렇지 않다면 인간은 40억년이나 되는 세월 동안,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남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남을 옹호하고 편드는 동안, 이 사람은 자기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인정하고 다니는 것)

(공자는 아시아를 망쳐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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